( 뭐 내 잠을 희생해서 얻은 시간인데, 이제 것 그럴 자유 마저도 없었다. -_-;; )
그동안 미뤄 두었던 Mac에 Windows설치를 시작.
마음이야 Mac만 사용하고 싶지만, 인터넷 뱅킹이나, 각종 ActiveX를 사용하는 Site들 덕분에 Windows가 필요하고, 또 필요한 것은 언제가 부터 나의 개발 SDK가 되어버린 MS Office. --;;
: MS Office for Mac도 있다고 하는데, 왠 일인지 별로 평이 좋지 않더라~
Windows를 동거 시키는 많은 방법 중에서, 정의의 소님이 제안한 VMware Fusion을 낙점하고 설치하기 시작.
#1. VMware Fusion설치
간만에 Install하는 느낌이 들었던 응용프로그램.
('install'진행 상태 그림이 나왔다. ㅋㅋ )
별 특이 사항 없이 설치 완료.
#2. Windows설치
되도록 많은 화면 캡쳐를 하려 했으나, 별생각 없이 다음 버튼을 누르는라, 많이 하지 못 했다. -_-;;; ( 이런 사용기/설치기 잘 쓰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다~ @@ )
VMware Fusion설치후 New Virtual Machine을 선택하여 OS Install을
시작하였다.
이 뒤에 몇몇 옵션들이 나오는데, Virtual Machine의 메모리, 최대 가상 HDD용량 등등을 선택하게 한다.
메모리 용량은 512MB가 기본으로 되어있는데 1G까지 올려서 셋팅했고, HDD는 기본 40G를 그대로 사용했다.
- 나중에 위 셋팅은 수정이 안되는 것 같다. ( 자세히 들여다 보지는 못했지만, 메모리 용량등은 초기 셋팅 값으로 고정되는 듯. ) 나중에 다시 확인해 봐
야 할 부분이다. 막판 삽질로 기력이 급격히 후퇴할 때 쯤 본것이라. 잘 기억이 안난다.
옵션 선택중에 Windows Easy Install이란 메뉴가 있다. 검색을 해보니, 이것은 선택하
면 안된다고 한다. 위 옵션은 기본 몇몇 정보들을 입력해 두면 VMware가 정말 알아서, Install을 해주는 모양인데, 키보드등 몇몇 옵션을 직접 설정해 줘야하기에 선택하면 안되는 모양이다.
처음에 그림처럼 선택했다가, 뭔가 불안해서 찾아보고 알았다. 위 옵션은 사용하지 말 것!~
Sharing에 가면 Virtual Machine과 Mac사이의 폴더 옵션에 대한 부분이 나오는데, 이 부분을 남들은 어떻게들 사용하는지 잘 모르겠다. Windows와 Mac에 대한 폴더 접근에 관한 내용인데, 기본은 읽기만 되게 되어 있고, 읽고쓰고를 허용할 것인가의 옵션이 나온다. 별생각 없이 읽기/쓰기를 다 체크했더만 Windows가 바이러스 걸리면 Mac까지 영향을 미친다 어쩐다 경고가 나오니 찜찜하다. -_-;;;
그렇다고 읽기만 해 놓기고, 뭔가 불편 할 것 같고..
이 날 간신히 Windows설치만 할 시간이 있어, 이런 세부적인 것 까지 못했다. 이 부분은 좀더 해보고 다시 정리 할 예정!~
뒤에 윈도우즈 설치는 매우 쉽다. 뭐 쉬운게 아니라 할 일이 없다. 그냥 알아서 쭉~~ 깔린다.
iMac 구입전에 Windows설치가 잘 되는지 등등 몇몇 부분에 대해 조사했을때 어디서인가 Windows설치 할때 키보드는 꼭 3번으로 선택해서 하라는 말이 떠올랐다. 한영키/한자키 등의 문제 때문인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 다시 찾아보니, 어디 있는지 못 찾겠다. -_-;;;;
결국 그냥 기억나는 데로 3번으로 설치하고, 넘어갔다. 결국 설치 뒤에 다시 검색해봤더니 3번이 맞더라. -_-;;; 왜 필요할 때는 안되고 말이지...
어딘가에서 보니, 이 키보드 선택을 잘 못하여
Windows를 다시 설치하는 사람들이 많은 모양인데, 키보드 셋팅을 다시해주는 유틸이 있는 모양이다. 그런데 Windows설치 방법이 너무 쉬워서 골치아프게 하느니, 그냥 다시 설치하는게 쉬울지도 모르겠다. ㅋㅋ
키보드 옵션만 선택해 놓으면 Windows설치는 그냥 일사 천리!~
설치가 끝나면 VMware Toolkit을 Windows에 설치하라는 메세지가 나오는데... 당췌 어디서 어떻게 설치하는지 모르겠다. 한 참 헤메다 보니, 위 사진 화면 맨 윗줄에 VMware메뉴바가 있는 것을 못 보고 있었다. (화면이 커서 그런지.. 이상하게 저 메뉴바는 눈에 안들어 오더라.. )
메뉴에 보면 Toolkit설치 메뉴가 있고, 선택하면 역시 알아서 설치 완료.
이 것이 설치가 되니, 뭐랄까... 드디어 모든 드라이버가 제대로 설치되고, 제 성능이 나오는 것 같다. (설치전에는 윈도기본드라이버 같은 느낌이였음- Lan이 1M로 잡혀있는 것이나 VGA드라이버 등등 )
VMware자체적으로 Windows Aint virus를 제공하는데, 기한 1년 짜리라 그냥 '알약'으로 설치하고 Windows update를 시작했다.
근데 Windows가 Update가 안된다.. -_-;;;
아주 오래된, 볼륨라이센스 정식판인데.. 그동안 막혔는지 어쩐지 Update가 안된다. -_-;;;
이거 Sp2도 아니고 sp1버전인데.. 너무 오래된 CD였나? ㅠㅠ
결국 Update하지 못하고, 새로이 Windows CD를 수소문.
설치된 Windows를 제거 해야 하는데... 이건 또 어떻게 하는 것인지 모르겠더라~
한 참 삽질 끝에 Windows 가상 머신이 자리 잡은 폴더를 그냥 휴지통으로 던져 버렸더니, 설치 해놓은 것이 없어졌다.
너무 간단해서 확신은 없지만, 암튼 먼저 설치해 놓은 것은 없어졌다. -_-;;;
너무 쉬워도, 너무 어려워도 불안하다.
이 번엔 Windows를 *.ISO이미지로 로딩.
CD넣는거 보다 훨씬 빨라 좋다. 진작 이렇게 할 걸~ -_-;;;
처음에 비해서 엄청 빠르게 설치완료 했는데, 생각해보니 메모리를 512MB로 설채해버렸다.
설치후 바꾸려 했더니, 고정되어 있는 것 같던데.. 아침을 향해 달려가는 시계를 보고, 그냥 모른척 하고 넘어가 버렸다.
- 뭐 IE만 쓸것이라, 512로도 충분해... 하고 넘어갔지만.. 뭔가 걸린다. -_-;;;
업데이트 완료하고 Office까지 설치해고 드디어 동거 시작.
생각보다는 엄청 쉽게 설치가 완료 되었다. 역시 편해~ 편해~ ^^
Windows XP pro.를 설치했는데, 최신 Mac OSX보다는 못하지만, 나이를 생각하면, 지금봐도 참 잘 만든 OS인 것 같다. 매일 봐서 익숙해서 그런가? ㅋㅋ
Windows만큼 다양한 HW와 호환하고, 수 많은 사람들이 쓰면서 문제를 일으켜도, 어찌됐든 잘 돌아가고 있는 것을 보면 저력있는 OS임은 틀림없다.
몇몇 숙제를 남겨두고 오늘은 여기까지~
- Windows Virtual Machine과 Mac과의 파일 공유 문제.
: 최선의 방법은?
- Virtual Machine의 기본 셋팅 (메모리 /HDD) 변경은 가능한지?
개인적으로 xVM을...
답글삭제VM은 상용이고 공개용이 있어도 키 받기 너무 넣어야 하는게 많아서...
VM 맥용 없던 것 같은데...
xVM이 아닌지...
xVM.. 멀티랭기지 아니었나...
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