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OS X에는 여러 기본 응용프로그램이 포함되어있다.
몇몇은 그냥 봐도 뭔지 알겠는데, 생소한 것들을 알아보고자 마구 클릭했더니,
실행이 되는건지 마는 건지.. 어디서 뭘 하고 있는 건지
응용프로그램은 잔뜩 떠있고.. 뭔가 불안하다 싶다가 결국 모두 강제종료 해버렸다.
맥에서는 '강제종료' 따윈 없을 거라 막연히 기대했었는데 -_-;;;
윈도우야 워낙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니 과실여부가 확실한데...
맥은 완전 초짜이다 보니 다 내 과실처럼 보인다.
우등생이 돈 들여서 열등생이 된 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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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적어 놓은지가 꽤 된 글이였는데... 며칠뒤에 모두 강제종료한 이유를 알았다.
맥에서는 좌측상단의 X버튼을 눌러도 응용 프로그램이 종료 되지 않는다.
정말 종료 하려면 'Cmd+Q'
어떤 것에 의미를 두어 X버튼을 눌러도 종료되지 않게 만들었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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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pose
: 현재 열려있는 모든 응용프로그램들을 일시적으로 한 화면에 보여주는 것 같다 -_-;;;
전체 화면에 열려있는 모든 응용프로그램을 한 눈에 보여주고
원하는 응용프로그램을 클릭하면 활성화 된다.
초기 셋팅값으로 마우스 옆구리 버튼을 누르면 실행되는데... 이 버튼이 민감한지
시도 때도 없이 실행 되어서 마우스 셋팅에서 지워버렸다.
키보드 펑션키에도 Expose기능이 있다.
- 사족
맥의 마이티마우스는 PC에서도 쓰고 있었다.
PC에서는 옆구리 버튼이 'Back'기능이 기본 설정되어있어서
웹서핑할때 무지 편하게 쓰고 있었는데 Mac에서는 Expose로 셋팅되어 있다.
기분탓인지 몰라도 Mac에서 쓰는 것은 왜 이리 민감한거야~
'Back'기능으로 바꿔 주고 싶은데, 보통 응용프로그램만 선택하게 되어 있는 듯 하다
물론, 확실하지 않다. -_-;;;; 열등생이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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